이은정 교수는 대전 출신으로 독일 전문가다. 할레대학 정치학과 교수 후보 연구원, 베를린 자유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소장, 베를린 자유대학교 동아시아 대학원 학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자유대 역사문화학부 학장으로 재임 중이다.
이번 교육은 남북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와 역사적 배경이 유사한 독일의 이야기였다. 변방의 국가에서 유럽 강대국으로 성장한 이유, 분단국가에서 통일을 이뤄낸 독일 정부와 국민의 노력을 강의했다.
또 통일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 독일의 교육제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 리더국가로 성장하는 독일의 변화 등도 전달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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