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과 열정 넘치는 젊은 예술가들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2022 청춘마이크' 대전.세종권역 8월 공연으로 '찐팬콘서트'를 선보인다.<출처=(주)플래닌> |
이번 공연은 30일에는 세종 제천뜰근린공원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31일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이틀 동안 대면으로 진행한다.
예술가 소수의 '찐팬'을 공연장에 초청하고, 현장을 방문하는 일반 관객에게 청년예술가의 팬으로 만들기 위한 취지를 담았다.
첫 무대가 열리는 30일에는 타악기의 맑은소리와 어우러지는 국악연희단체팀 '아라리예술단'을 비롯해 스트릿 댄스팀 '빅버스트 크루', 아코디언과 기타를 연주하는 'Glossy Acco & Guitar', 다양한 장르의 친숙한 곡을 피아노 5중주로 연주하는 '카푸네 앙상블'이 공연한다.
31일에는 춘하추동을 담은 퓨전국악팀 '앙상블 수'와 비긴어게인 콘셉트 밴드 '9297',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나린', 빛과 파도가 공존하는 비보이팀 '스페이스 컴퍼니', 스토리가 있는 서커스 창작집단 '매직서커스'의 무대로 꾸민다.
한편, '2022 청춘마이크 대전세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과 ㈜플래닌이 공동 주관하는 버스킹 사업으로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청춘마이크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주)플래닌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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