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이 10일 집중호우 대비 긴급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대덕구청 제공) |
수도권에서 남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충청권에 최대 300mm 강수량이 예상되는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이에 최 청장은 신탄진IC 부근 도로파손 현장을 시작으로 신탄진동 주택 침수지역, 평촌산업단지 공사장 토사유출 현장, 법동 참사랑교회 지하 침수 현장을 차례로 점검하며 피해 규모와 주민들의 안전을 살폈다.
최 청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시설물과 피해 우려 지역 등에 대한 수시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선제적으로 피해를 예방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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