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17개 동 초도방문 마무리

공영주차장 조성, 노후 동 청사 신축 등 주민 건의사항 청취

김광신 중구청장은 5일 산성동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민선8기 구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사진=중구청 제공)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은 6월 18일부터 시작한 17개 동 초도방문을 통해 청취한 주민 의견을 구정 업무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7일 밝혔다.

초도방문에선 가로등 보수, 근린공원 환경 정비 등 생활 속 고충 사항부터 공영주차장 조성, 노후 동 청사 신축, 보문산 관광 활성화 등 중구 발전을 위한 사업 등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시됐다.

김 청장은 "구민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건의 사항은 하나하나 빠짐없이 세세히 검토 후 구정에 반영해 새롭게 변화할 중구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