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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충청권 '찜통더위'…대전 낮 최고 33도↑

승인 2022-08-05 09:17

김지윤 기자

금요일인 5일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불볕더위가 지속 될 전망이다. 오늘(5일) 낮 최고기온이 33~37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며,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충청권 낮 최고기온은 세종·천안·아산 34도, 대전 33도, 계룡·금산·괴산 32도, 서산 31도 등이다.

오후부터는 충청권을 비롯해 중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특히,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남부지방 5~60mm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으며,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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