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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대전 서구 물가대책위원회 진행 모습 (사진=서구청 제공) |
7월 소비자 물가는 국제유가 상승과 재료비 인상 영향으로 IMF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6.3%대로 치솟았다. 외식 물가 상승률도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구민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물가안정을 위해 지역물가대책 종합상황실 확대 설치·운영, 착한가격업소 확대,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와 지역사랑상품권 캐시백 추가 지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55억 규모 융자 등 물가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로 상인과 소비자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각 기관이 모두 힘을 모아 서민경제의 안정을 이루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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