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모습 |
정 청장은 지난 4년 구민과 함께 만든 '더 좋은 유성'의 성과를 디딤돌 삼아 민선 8기 '함께 더 좋은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목표를 제시했다. 목표 과제로 미래 선도도시, 친환경 스마트도시, 최고의 주민자치도시, 품격 높은 문화·복지도시, 35만 명품도시 조성 등 구민 모두가 주인공인 도시를 실현하고자 하는 철학과 비전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전 구청장 중 유일하게 선거공보 분야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기쁘다"며 "내일이 기대되는 유성, 다함께 잘살 수 있는 유성을 만들기 위해 35만 구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발표한 후보자의 선거공약서와 선거공보에 대해 1차로 목표의 구체성, 우선순위의 명확성, 이행절차의 체계성, 이행 기간 합리성, 재원조달방안의 안전성 등을 전수조사 했다. 2차로 시·군·구청의 공적서 제출을 통한 철학과 비전의 부합성, 작성과정의 민주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 수상자를 선정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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