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 [출처=성일종 정책위의장 페이스북] |
충남 서산·태안이 지역구인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2일 중도일보에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를) 계획대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지역에선 국민의힘 중앙당이 일부 지도부 사퇴 등 내홍을 겪으면서 3일 대전시청에서 열리는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가 차질을 빚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었다.
하지만 원내 2인자인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진행 사실을 알리면서 이 같은 우려는 불식될 전망이다.
한편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엔 4개 충청권 광역단체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김성원 예결위 간사, 양금희 원내대변인과 충청권 4개 시·도당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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