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조폐공사] |
화폐박물관은 2일부터 28일까지 '돈의 비밀을 찾아서'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 기간 화폐 전문가의 '화폐와 함께 떠나는 여행-과학과 경제 이야기', '알쓸돈잡(알아두면 쓸모 있는 돈 잡학사전)'이 진행된다.
또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화폐 이야기', 어린이가 돈의 가치를 스스로 찾는 '화폐의 세계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과학이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화폐에 담긴 위조 방지 기술의 과학 원리'도 준비돼있다.
이강원 차장은 "경제의 혈액인 돈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궁금증을 풀길 바란다"며 "돈의 역사와 화폐에 적용된 과학 기술, 화폐에 숨겨진 비밀 이야기 등 흥미로운 사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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