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사진=중구청 제공) |
간담회는 김광신 중구청장, 박주화 의원, 김선광 의원, 민경배 의원을 비롯해 전재현 부구청장, 구청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 시비 재정지원, 중소벤처기업부 상권 활성화 사업(일반상권, 도심형소형상권) 공모 추진, 대전광역시 2022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공모 추진, 도시철도 3호선 연계 대전천 좌안 천변 도로 확장, 유등천 우안도로(안영교∼농협주유소) 도로 개설 등에 대해선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또 노후 동 청사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2022년 제1회 찾아가는 문화행사 추진, 문창전통시장 버드스파이크(조류퇴치기) 설치공사, 보문3구역 노상주차장 조성사업, 보문1구역 제1호 소공원 조성사업 등을 강조했다.
구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시-구간 대화를 통해 민선 8기 주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광신 청장은 "시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정례화 등을 통해 시와 중구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중구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