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독려를 위해 대관료 등 지원에 대한 2차 공모를 8월 10일까지 진행한다.<출처=대전문화재단> |
2022 공연장대관료지원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해 있는 지역 예술단체와 예술인의 공연제작비 중 부담이 큰 대관료를 일부 지원해 안정적인 창작·발표를 돕기 위한 취지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해 총 세 차례 진행한다.
27일부터 진행 중인 2차 공모는 8월 10일까지 이어지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예술단체(인)에게는 연간 총 3000만 원 내에서 공연장 대관료와 부대시설사용료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연법상 등록공연장에서 진행된 관내 소재 기초공연예술 분야 예술단체(인)여야 하며, 기간은 올해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기간 내 공연을 종료했거나 진행 중이면 지원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공연도 포함하며, 사후지원방식을 통해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예술지원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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