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워터운영관리가 주관한 '우리환경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현장 모습. [출처=케이워터운영관리] |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최하고 케이워터운영관리 주관으로 6월 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일반인과 학생 부문으로 진행해 접수된 74편을 심사했다.
일반부문은 '생명의 젖줄, 하천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물아일체'가, 학생부문은 '금강 하구둑', '흐르는 물처럼'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작품은 물과 환경의 중요성을 잘 표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 이외에 우수상 4편, 장려상 6편 등 총 24편이 선정됐다. 대상은 100만원, 우수상은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전국 물문화관에서 대국민 물 홍보를 위한 교육과 시청각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명환 사장은 "ESG경영이 시대적 소명인 만큼 다시 한 번 물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경영일선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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