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통업계가 여름 휴가철 아이템을 소개하며 손님 모으기에 나섰다. 이미지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바캉스 아이템뿐만 아니라 '휴포족'을 위한 여름 방학 캠프, 가성비 식품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8월 첫 주까지 여름휴가를 겨냥한 상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8월 4일까지 인견 여름 침구 모음전을 비롯해 브리티쉬 모음전과 화이트 와인 제안전, 앙상블 치 3종 등 5일까지 선보이며, 수영복 팝업스토어는 7일까지 이어진다. '듀퐁, 보테가베네타, 페라가모' 선글라스 신상품과 기획상품은 9월 1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대전 신세계는 아쿠아리움과 과학관과 전망대에서 전문 해설사와 함께 보는 '원데이투어'를 내달 19일까지 진행한다. 아쿠아리움은 8월 토요일마다 펼치는 캠프와 함께 25일부터 1차 예약을 받는다. 신세계 넥스페리움 사이언스랩과 키즈 아카데미도 여름 특강을 마련했다. '맘&키즈 서머 인기아이템 특집'과 '케네스레이디·라인 인기상품전', '도호 이월상품전'도 내달 4일까지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내달 4일까지 '집 꾸미기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5·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각티슈와 롯데 상품권 5000원권을 주며, '올가'에서는 31일까지 행사상품과 산지직송 상품을 제외한 모든 상품을 20% 할인한다. 지역 쿠키 브랜드 '슈에뜨b'에선 8월 11일까지 팝업 행사를 연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여름상품 재고 정리에 나선다. '라코스테'에서 8월 7일까지 가방 등 액세서리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아디다스 팩토리'에서도 봄·여름 상품 최대 60% 할인과 트라부스트 21 상품 40% 할인도 진행한다. '송지오옴므'가 29일 오픈하고 50% 할인과 더불어 오픈 기념 10% 추가 할인도 한다 .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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