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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무더위 조심하세요…"… 충청권 폭염특표 발효

승인 2022-07-29 09:07

김지윤 기자

금요일인 2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가마솥더위가 지속되겠다. 오늘(29일) 최고체감온도가 35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으며,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강화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충청권 낮 최고기온은 대전·아산·부여 35도, 세종·계룡·서산 34도 등이다.

오후부터는 충청권내륙을 포함해 경기북부와 강원내륙, 전북북부내륙, 경상서부내륙, 제주도산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전북북부내륙, 경상서부내륙, 제주도산지 5~20mm다.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으며,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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