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추석 사전 예약판매 이용하는 고객 모습. 사진=신세계백화점 대전점. |
2021년 11월 명절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 한도를 현행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높이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청탁금지법)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의결됐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8월 1일부터 2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판매 품목은 배, 사과, 곶감 등 농산물 35개와 한우 등 축산물, 굴비, 갈치 등 건강식품 등 150개 품목을 선보인다.
명절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한우는 5~10%, 굴비는 최대 20%이며, 와인과 건강식품은 최대 반값 예약판매 한다.
온라인 플랫폼 SSG닷컴도 8월 7일까지 추석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농·축·수산물 선물 한도 상향에 맞춰 10만 원 대 이상 상품도 지난해 추석보다 10% 늘린 100여 개를 내놓는다.
지역 농산물도 준비했다. 신선식품에서는 충남 홍성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논산 청과 선물세트 등 신세계백화점 바이어가 추천하는 선물세트도 8월 중 SSG 라이브를 통해 소개한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29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갤러리아 PB상품, 프리미엄 선물세트, 실속 선물세트 등 조기 매진되는 인기 선물세트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30%가량 품목을 늘렸다. 10%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미리 구매할 기회로 기간 중 구매 금액대별 5% 갤러리아상품권과 무료배송 서비스를 병행한다.
온라인 채널 '갤러리아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선 가격대별 실속, 가성비 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40여 품목 추가한 100여 품목으로 구성, 고객 선호도 높은 청과와 정육세트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갤러리아몰과 카카오톡선물하기는 8월 12일 오픈 예정이며,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는 8월 23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된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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