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공원 전경 (사진=중구청 제공) |
주민들의 문화·여가 향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결정으로 민선 8기 김광신 중구청장의 공약사항이다.
뿌리공원은 하절기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동절기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연장 운영 시설은 성씨조형물과 자연관찰원, 생태숲 등 조경 시설을 비롯해 팔각정자, 전망대,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다.
아울러 구는 수변 안전난간 등 각종 안전시설 보강과 CCTV 추가설치, 수시 순찰 강화로 야간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김광신 청장은 "뿌리공원은 전국 유일의 효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으로 자신의 뿌리를 찾을 수 있는 교육공원"이라며 "주민들이 뿌리공원을 방문해 산림욕과 각종 휴게시설을 통해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무더운 여름 열대야도 이겨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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