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이 현장에 나가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대덕구청 제공) |
최 청장은 매주 수요일 구민 불편 해소와 만족을 높이기 위한 현장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최 청장은 구에서 운영 중인 대덕구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연일 폭염 속에서 대형폐기물 수거 등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지난 초도방문 때 건의받았던 대화동 안구만리 배수구 정비, 오정동 운동기구 설치, 화정초교 통학로 정비 등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구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구청장은 "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운 곳에서 구민의 아무리 작은 목소리라도 크게 듣겠다"며 "구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위해 문제 해결이 필요한 어디든 방문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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