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8월 '상설미디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개설강좌는 ▲시니어 프리미어 프로 입문 ▲메타버스 숏드라마 제작교실 ▲우리는 미디어 가족 탐험단 ▲시민 미디어 비평가 입문 ▲(영화상영회) 대전시민관객나들이 ▲(온라인) 프리미어 효과 뜯어보기 등 총 6개의 온·오프라인 강좌다.
'시니어 프리미어 프로 입문' 강좌는 50세 이상 노인을 포함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컴퓨터 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프리미어 프로'의 기본 기능을 배울 수 있는 '왕기초' 과정으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컴퓨터로 옮겨 영상을 편집할 수 있으며, 카메라 사용도 가능하다. 강좌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월·수 4회 진행한다.
'메타버스 숏드라마 제작교실' 강좌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젭(ZEP)과 제페토(ZEPETO)를 활용해 짧은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메타버스로 만든 공간에서 나만의 아바타로 짧은 드라마를 만든다. 계정이 없는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으며,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 월·수·금 3회로 진행한다.
'우리는 미디어 가족 탐험단' 강좌는 초등학생과 가족을 위한 수업으로 총 5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보드게임과 랜덤카드, 동화 등 다양한 게임을 활용해 재밌고 쉽게 어린이 미디어 습관을 알아보고, 스마트폰 영상 제작까지 배울 수 있다. 교육은 내달 10일과 11일 수·목 2회로 진행한다.
'시민 미디어 비평가 입문' 강좌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미디어 비평을 재밌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이다.
미디어 이슈를 비평적 시각에서 바라보고, 직접 비평문을 써보고 싶은 시민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을 이수한 사람은 '지역방송 모니터링단' 수업을 연계해 수강할 수 있으며, 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월·수·금 3회로 진행한다.
'(영화상영회) 대전시민관객나들이' 강좌는 영화 '천국의 아이들'을 감상한 후 감상평을 공유하는 감상과 향유 수업으로 100석 규모의 다목적홀 상영관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내달 31일 수요일 1회 진행한다.
'(온라인) 프리미어 효과 뜯어보기 중급' 강좌는 영상 편집 프로그램 '프리미어 프로'의 효과와 전환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는 중급 수업이다.
기본적인 영상 편집 프로그램 컷 편집을 알고 있는 수강생에게 유리하며, 수강 기간 내 '미디온 홈페이지'에서 상시 수강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은 중복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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