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모습 (사진=서구의회 제공) |
이날 본회의에서는 신혜영 의원과 박용준 의원이 공동발의한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제 축소 철회 건의안'이 채택됐다. 대전시가 최근 어려운 재정 여건을 이유로 2023년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절반으로 축소할 계획인 가운데 이미 주민총회·마을 총회를 통해 내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확정한 동이 59개 동에 달하기 때문이다.
신혜영 의원 모습 (사진=서구의회 제공) |
손도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월평동 은평근린공원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은평근린공원 내 월평루 정자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신축, 어린이 복합체험, 주민 여가프로그램 공간으로의 활용, 운동 시설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로 개선, 공원 야외무대를 활용해 체육센터와 보건소가 함께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 지역민 간의 유대감 형성과 건강활동의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한 자원봉사 방식 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시했다.
손도선 의원 모습 (사진=서구의회 제공) |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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