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중앙정부와 정책 공조를 강화해 지역의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해 반도체산업을 대전의 핵심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자문위원 위촉을 수락했다고 26일 밝혔다.
반도체 특위는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위한 연구와 지원정책 마련을 위해 설치된 위원회다.
이 시장은 "반도체 특위 활동을 통해 대전이 1시간 내 수도권 등으로 이동 가능한 접근성과 대덕특구 내 최고 수준의 반도체 관련 인프라와 기술력 보유 등의 강점을 홍보하고, 나노·반도체 부품·소재 실증평가원 설립, 반도체특화산업단지 지정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