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최우수 등급 획득 이후 3년 만에 최고의 성과로, 대전시는 성과평가 10억원과 계획평가 6억원 등 모두 16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재)대전테크노파크와 (재)대전지역사업평가단이 협력해 지역 산업 생태계 분석과 기업 성과의 면밀한 관리 등을 통해 이뤄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는 협의체 구성과 지역산업육성을 위한 전주기적 성과 확산 체계를 구축해 67개 과제를 지원해 신규 고용 236명, 사업화매출액 1273억 원의 성과를 달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경변화에 따라 대응 노력과 지역혁신기관 연계를 통한 지역사업 성과 제고와 확산, 대전형 유니콘기업 육성 프로젝트 기획, 기업지원플랫폼 공간 마련 등이 우수관리 사례로 선정됐다.
우수기업 성공사례로는 인라인 측정검사 분야 혁신기업 국가대표1000 선정과 코스닥 상장 등 성장을 이룬 (주)위드텍, 기능성 자외선 차단 소재 개발로 전년 대비 수출액이 61.1% 증가한 (주)바이오제닉스, 영업이익 123.5%와 매출액 112.3% 증가한 (주)스몰랩 등 3건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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