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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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지방 오전에 강한 비…대전 낮 최고 29도↑

승인 2022-07-24 09:24

김지윤 기자

일요일인 2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역 곳곳에 비 소식이 있겠다. 오늘(24일)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 대부분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동부남해안, 경남남해안, 제주도 10~50mm, 중부지방, 경상권 5~20mm, 전라권 5mm 내외다.

비가 그친 오후부터는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져 남부지방의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나타나 폭염 특보가 발표되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도 낮 기온이 크게 올라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충청권 낮 최고기온은 아산 30도, 대전·세종·천안 29도, 계룡·금산 28도 등이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1.0~3.0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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