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 이장우 대전시장, CNJ 조집 대표, 대전e스포츠협회 강재인 부회장. |
'대전하나 CNJ'는 발로란트 챌린저스, TFT 세계 3~4위 선수들이 활동 중인 프로 이스포츠 구단으로 최근 철권 선수 영입으로 광폭적인 활동으로 주목 받는 신흥 구단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대전시는 CNJ가 대전이스포츠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것을 지원하게 된다. CNJ는 대전의 지역연고구단으로 네이밍 스폰서로서 대전을 알리고 이스포츠 글로벌 프로젝트와 국제대회 유치에 노력할 예정이다.
또 대전시와 CNJ는 프로선수 데뷔를 위한 아카데미, 클럽 대항전 등 지역거점 이스포츠 육성 프로그램과 CNJ 프로 코치로 활동할 수 있는 스탭 양성 등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 활성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스포츠를 대한민국 미래산업으로 육성하는데 대전이 중심이 되겠다는 목표가 있다"며 "이스포츠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카데미와 국내외 유명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이장우 대전시장와 CNJ 조집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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