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참여자들은 맞벌이 가족을 위한 부모교육을 온라인으로 수강하고 효율적인 양육 방법을 점검했다. 16일에는 한결자연학교(대표 이세영)에서 '나를 그리는 시간'으로 워킹맘은 드로잉 3종 접시, 워킹대디는 드로잉 샐러드 볼을 만들었다. 부모가 각각의 공간에서 체험 활동을 하는 동안 자녀는 놀이 활동과 물놀이를 즐겼다. 그 후 온 가족이 함께 힘을 모아 1단 서랍장을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
23일에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모기 기피제와 버무린 만들기 체험과 다문화이해교육을 받은 후 알프스글램핑장으로 이동해 1박 2일 동안 여름 추억을 쌓았다. 참여한 가족들은 "주말에 만나기를 기대하며 즐거운 속에 배움이 있는 프로그램에 평소보다 훨씬 알차게 움직이는 것 같아요"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오는 30일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워킹맘은 탄생석 팔찌를 만들기와 다도 체험, 워킹대디는 나만의 향수를 제작한 후 자녀와 함께 피자를 조리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사끼사쯔끼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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