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은권 중구 당협위원장. |
그는 "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 더 무겁게 받아서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직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다음 선거인 2024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모두가 승리할 수 있도록 발판을 더 단단히 다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롭게 변화해서 시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국민의힘, 국정과 시정을 완벽하게 뒷받침할 국민의힘, 모두가 하나 되는 대전시당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대전 출신인 이 전 의원은 선화초와 보문중, 서대전고를 나왔다. 중구청장과 국회의원을 지냈고 현재 국민의힘 중구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앞서 이 전 의원은 20대 대선과 8대 지선이 끝났음에도 "신발 끈을 다시 조여 매고 계속해서 뛰려고 한다"는 글을 올려 2년 뒤 22대 총선 도전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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