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이 열흘 정도 남은 시점에서 조기 마감돼, 22일부터는 온통대전을 사용해도 캐시백이 적립되지 않는다.
대전시는 7월 초, 8월부터 월 한도 30만 원, 캐시백 5% 하향 조정을 예고했었다. 50만 원 한도와 10% 캐시백 혜택이 사실상 마지막이었기 때문에 7월 소비 쏠림이 나타나면서 조기 마감됐을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7월 마지막 주 휴가 성수기 시즌으로 접어드는데, 온통대전 캐시백 혜택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지역 내 소비가 소폭 감소할 가능성도 있다. 6월 말 기준 온통대전 사용자는 63만 명으로 1인당 월평균 소비액은 34 만원이다.
대전시는 8월부터 발행액을 70만 원으로 축소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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