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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박희조 동구청장이 한솔어린이집 원생들을 만났다 (사진=동구청 제공) |
이번 방문은 7월 7일 한솔어린이집 원생들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우크라이나 구호 기금을 전달했다는 소식을 듣고 박 청장이 직접 원생과 교직원을 격려하고자 나섰다.
한솔어린이집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동화책 등 플리마켓을 통해 모인 금액과 어린이집 기금을 더해 37만 1000원을 후원했다.
아이들을 격려하며 간식 세트를 전달한 박 청장은 "국제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생각한 한솔어린이집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기특해 직접 격려하고자 방문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고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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