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사회복지신문

[사회복지신문] 제13회 대덕구장애인채용박람회 열려

- 대덕구장복, 대덕구청과 함께 2022년 제13회 대덕구장애인채용박람회 개최

승인 2022-07-20 17:27
신문게재 2022-07-21 8면

우난순 기자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를 위해 '2022년 대덕구장애인채용박람회'를 7월 14일 목요일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개최했다.

2016년부터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매년 개최된 본 행사를 통해 매회 평균 20명 이상의 장애인이 채용되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년 행사에서는 68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53명의 장애인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에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펜데믹이 시작된 이후 약 2년 만의 대면 행사를 개최하는 동시에, 7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함으로서 지역 장애인에게 취업의 기회를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 대덕구장애인채용박람회는 7월 14일 14:00에 진행된 오프라인 행사의 경우 당일 행사장에 방문하여 참여 기업들을 비교해 본 후 직접 입사지원서류를 기업체에 제출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면접심사를 진행하였으며, 온라인 행사의 경우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대덕구장애인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ddjob.or.kr) 또는 스마트폰 어플로 접속하여 취업희망 업체에 서류를 접수하여 입사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합격 후에는 개별 연락을 통해 면접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본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장애인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ddjob.or.kr) 또는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070-7704-455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승열 명예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헤드라인 뉴스

[르포] 4·2 재보궐 현장…"국민통합 민주주의 실현해야"

"탄핵정국 속 두 쪽으로 갈라진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고 민주주의가 살아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요." 4·2 재보궐선거 본 투표 당일인 2일 시의원을 뽑는 대전 유성구 주민에게선 사뭇 비장함이 느껴졌다. '민주주의의 꽃' 선거를 통해 주권재민(主權在民) 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발현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저마다 투표소로 향한 것이다. 오전 10시에 방문한 유성구제2선거구의 온천2동 제6투표소 대전어은중학교는 다소 한산한 풍경이었다. 투표 시작 후 4시간이 흘렀지만 누적 투표수는 고작 200표 남짓에 불과했다. 낮은 투표율을 짐..

#가계대출 #빚 #역대최대

'눈덩이 가계 빚' 1인당 가계 빚 9600만 원 육박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약 9500여 만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40대 차주의 평균 대출 잔액은 1억 1073만 원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9553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지난 2012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이다. 1인당 대출 잔액은 지난 2023년 2분기 말(9332만 원) 이후 6분기 연속 증가했다. 1년 전인 2..

#핫플레이스 #가오중 #시청역

요즘 뜨는 대전 역주행 핫플레이스는 어디?... 동구 가오중, 시청역6번출구 등

숨겨진 명곡이 재조명 받는다. 1990년대 옷 스타일도 다시금 유행이 돌아오기도 한다. 이를 이른바 '역주행'이라 한다. 단순히 음악과 옷에 국한되지 않는다. 상권은 침체된 분위기를 되살려 재차 살아난다. 신규 분양이 되며 세대 수 상승에 인구가 늘기도 하고, 옛 정취와 향수가 소비자를 끌어모으기도 한다. 원도심과 신도시 경계를 가리지 않는다. 다시금 상권이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는 역주행 상권이 지역에서 다시금 뜨고 있다. 여러 업종이 새롭게 생기고, 뒤섞여 소비자를 불러 모으며 재차 발전한다. 이미 유명한 상권은 자영업자에게 비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