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도마동에 거주 중인 임산부 이 모씨는 남편은 배달 알바 중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경제활동을 못해 출산용품 준비에 고민하던 중 50만원의 출산용품 지원을 받고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대전서구사회복지협의회는 "좋은이웃들 사업"을 중심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단계별 민간자원의 발굴과 연계방안,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내고 지원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은경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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