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은 19일부터 21일까지 올해 하반기 문학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출처=대전문화재단> |
8월 9일 개강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 창작 2개 반과 소설 창작반, 수필 창작반까지 총 4개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시 창작 수업은 입문과 심화로 구분한다. 대전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진행하며, 강좌는 각 12회차로 강좌별 25명씩 모집한다.
교육과 운영에는 손미 시인(시 창작 입문반), 성은주 시인(시 창작 심화반), 연용흠 소설가(소설창작반), 박영진 수필가(수필창작반)를 섭외해 창작 수업의 전문성을 확보했다.
이은봉 대전문학관장은 "많은 시민이 대전문학관을 찾고 관심 가질 수 있도록 문학교육을 통해 매개할 것이며, 이번 수업을 통해 문학 감상의 재미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이메일과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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