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간담회 기념촬영. 출처: 대전 동구청 |
간담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민병직 국민의힘 동구당원협의회 수석부위원장, 박영순 동구의회 의장과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민선 8기 대전 동구의 주요 공약사업 중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제2국제화센터 유치, 대청호를 중심으로 한 관광 인프라 구축 방안, 상소동 숲 어드벤처 시설 조성,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 등을 위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 민선 8기 제9대 동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이날 마지막 회의를 열고 백서 최종본을 국민의힘 동구지역당원협의회와 공유했다. 6월 13일 공식 출범한 민선 8기 제9대 동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기획·인사행정분과, 교육·문화·관광분과, 복지·환경·보건분과, 도시혁신·교통분과 등 4개 분과로 나눠 민선 8기 핵심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인수위 백서를 작성해온 바 있다.
동구청은 인수위 백서에 실린 정책을 최대한 수용해 민선 8기 구정의 추진동력으로 활용할 예정이고, 7월 중 책자로 발간해 모든 부서가 공유해 업무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의 새로운 도약을 앞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국·시비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동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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