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중소벤처기업부 '상권 활성화 사업' 공모사업 유치에 앞서 방향성을 만들어 가기 위한 협의체로 볼 수 있다. 상인 대표, 임대인, 관련 전문가, 유관 기관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위한 제반 협의 및 주민 홍보, 상권 활성화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 및 사업 제안, 사업 세부 계획 등을 담당하게 된다.
상권 활성화 사업은 쇠퇴해가는 원도심 상권 환경개선과 활성화 사업을 통합 지원하는 것으로 5년간 최대 120억 원이 지원된다. 중구는 중앙로지하상가와 은행동상점가 일원을 중심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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