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배수 대전광역시테니스협회장이 대한체육회 체육유공자 전문체육 지방 육성 부분에 선정됐다.(대전시체육회) |
대전시는 전문체육 지방 체육 육성 부문에 길배수 대전광역시테니스협회장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길배수 대전광역시테니스협회장은 2004년 대전광역시중구테니스협회 이사, 현 대전광역시테니스협회장을 맡으며 테니스동호인들을 위해 각종 대회개최는 물론 테니스시설 확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테니스 꿈나무 선수들을 위한 격려와 해외 참가에 대한 물심양면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고,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및 용품지원을 위한 기관 단체와의 면담 추진 등 전문선수육성에도 힘썼다.
특히, 2020년에는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사로 취임해 대전체육발전을 위한 기탁금 및 기부활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고, 코로나19 상황시에도 마스크를 지원하여 선수들의 훈련에 큰 도움을 주며 대전체육발전에도 큰 기여를 했다.
이승찬 대전광역시체육회장은 "대한체육회 102주년 기념 유공자포상에 수상하게 된 것에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수상자인 길배수 회장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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