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행정관은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실 실장을 맡아 지역 미디어를 총괄 관리했다. 인수위 백서 집필위원으로도 활약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장 행정관은 용산 대통령실 1기 멤버로 발탁됐고 현재 윤석열 정부와 지역 언론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대통령실 입성에 앞서 환경부 정책보좌관과 광명시 생활체육회 산하 배드민턴연협회 부회장과 종합무술협회 회장 등을 지낸 이력도 있다.
장 행정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는데, 현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균형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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