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주)이너트론 조학래 대표, (주)비노크 조홍주 대표, 이장우 대전시장, (주)시트라 고재덕 대표, (주)아이블포토닉스 이상구 대표. 출처=대전시 |
12일 진행된 투자 협약식은 (주)이너트론, (주)아이블포토닉스, (주)시트라, (주)비노크 대표들이 직접 참석했다.
(주)이너트론은 전 세계 이동통신 기지국 시스템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300억 원을 투자해 안산첨단국방산단으로 이전한다.
(주)아이블포포닉스는 압전소재계의 혁신을 달성하는 기업으로 의료용 초음파 압전소자와 군수용 수중음향센서 압전소재를 개발한다. 84억 원을 투자해 역시 안산첨단국방산단으로 이전을 계획했다.
(주)시트라는 글로벌 항공 사업에 특화된 항공핵심부품 설계·개발·시험·생산하는 항공 부품 전문기업으로 안산 산단으로 이전을 준비 중이고, (주)비노크는 광학렌즈 분야에 진출해 안경렌즈와 AR(증강현실) 광학렌즈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대덕구 내로 확장 이전한다. 투자 규모는 120억 원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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