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전중구공무원노동조합이 중구청 일대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출처=중공노 |
이날 이정만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은 출근 시간에 맞춰 정부에 공무원 보수 7.4% 인상과 기존 공무원보수위원회에서 합의한 6급 이하 직급보조비·정액급식비 인상 이행 등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었다.
또 직원들과 청사 방문객들에게 정부가 공무원 노동자의 희생과 공무원보수위원회의 합의사항을 무시하고 일방통행식 보수인상률 결정에 대한 부당성을 알리는 홍보물도 배부했다.
한편 이날 1인 시위는 대전중구공무원노동조합을 비롯해 공노총 소속 5개 연맹, 105개 단위노조가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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