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뉴스 |
아트라운지는 미래도시의 미술관으로의 탈바꿈을 위한 공간 재구성의 첫 성과로 미술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쉬면서 예술을 즐길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예술로 휴식하면서 다양한 예술프로그램 참여는 물론 미술관의 대표적인 전시 도록과 연구 서적들을 손쉽게 열람할 수 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지난해까지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운영하던 DMA 아트센터의 교육과 어린이예술체험을 아트라운지에서 전시하며, 교육과 연계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0월 열린수장고 개관과 함께 소장품의 이해와 감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수연 학예연구사는 "아트라운지는 생활문화센터를 활용하는 시민 예술동아리 참가자들의 마주침의 공간"이라며 "아트라운지가 미술관 방문객이 애용하는 편안한 휴식과 배움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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