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CMI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2주기 2차)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제2 노인전문병원이 1등급을 받았다. 해당 평가는 2020년 이뤄졌으며 올해 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제2 노인전문병원은 요양병원 입원 환자 수 대비 전문인력의 비율, 환자에게 필요한 처치 및 진료의 적정성 등 주요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제2 노인전문병원은 지난 2010년 8월 개원한 이후, 2014년 치매거점병원 선정, 2015년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획득, 2018년 보건복지부 선정 공공보건의료 최우수기관,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6년 연속 1등급 선정, 의료인력 1등급을 받는 등 의료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박태건 CMI 이사장은 "대전광역시립 제2 노인전문병원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전국 최고의 공공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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