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조종묵 한국화재폭발조사협회장, 한종원 소방위. 출처=대전소방본부 |
화재감식 연구결과 공유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올해는 제주시에서 1일 개최됐다.
한종원 소방위가 발표한 논문은 '자동차 브레이크액 누유에 따른 발화 위험성'이다. 브레이크액 자체 발화 가능성과 2차 가연물로의 작용, 누유 부위별 발화 가능성 등 다양한 발화 메커니즘을 규명하고자 했던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에 선정됐다.
한종원 소방위는 "정확한 화재원인과 발화 현상을 분석해 화재조사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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