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대전한밭체육관에서 열렸다. 필한방병원은 대전광역시탁구협회에 선수등록을 필한 만 19세 이상의 선수들 중 전국탁구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으며 선수들이 경기력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여름철 무더위에 효과적인 생맥산 음료를 제공하기도 했다.
윤제필 필한방병원장은 "우선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온전하게 본인의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필한방병원은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병원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과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속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필한방병원은 대전광역시탁구협회와 2021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윤 원장은 대전광역시탁구협회 재정부회장으로도 활동중이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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