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리병원 박철웅(오른쪽에서 두번째) 원장이 양방향 척추내시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28일 대전우리병원에 따르면 2021년 10월 미국 UCLA대학병원의 박돈영 교수와 노스듀크대학병원 세르지오 안드레스 멘도자 교수에 이어 두 번째로 미국의 척추 명의들이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박사를 찾았다.
미국 뉴욕 대학병원 김용 교수, 뉴 잉글랜드 침례병원 터프츠 대학교 의과대학 브라이언 권 교수, UCLA 의과대학병원 박돈영 교수가 그 주인공으로 특히 UCLA 의과대학병원 박돈영 교수는 작년에 이어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 심화과정을 위해 올해 다시 대전우리병원을 찾았다.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원장은 이들에게 양방향내시경척추수술의 기본부터 고급과정까지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철웅 대표병원장은 "세계최초 양방향 내시경 척추수술 교과서 출간을 통해 전 세계 척추전문의들의 연수 문의가 쇄도하는 가운데 양방향 내시경 척추수술이 현존하는 가장 완벽한 치료법이며 척추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많은 미국인들에게도 희망을 심어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