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무용단은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시민들을 위한 전통 춤 강좌를 진행한다. <출처=대전시립무용단> |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무용단 연습실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김평호 예술감독이 창작한 전통춤 '선부채 산조'에 정선 아리랑 곡조의 애틋함을 담아 초보자들도 쉽게 익히도록 기획했다.
강좌는 오전 10부터 12시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하루 두 번 운영하며, 한 회차당 5회 수업한다.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수강료는 무료다.
회차당 50명 선착순 모집하며, 내달 11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무용단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으로 접수, 무용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김평호 예술감독은 "이번 강좌를 통해 우리 고유의 춤 교육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의 장을 마련해 무용의 대중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강좌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무용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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