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는 그동안 보훈유공 재가복지대상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매년 명절 물품 키트를 제공했고, 김장김치 나눔, 효사랑 쿡 지원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또 매월 정기적으로 40세대의 보훈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해 왔다.
2008년부터는 국립대전현충원 장병묘역 묘비석 닦기, 현충원 환경정화사업, 태극기 꽂기 등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 중이다.
특히 보훈유공자 및 가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사 직원 채용 시 보훈유공자 가점 부여와 보훈청 추천으로 최근 3년 동안 6명을 채용했다.
주거형편이 어려운 보훈대상자 62세대에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 안정도 도왔다.
대전도시공사는 "지금껏 수상한 어떤 상보다 뜻깊은 표창을 받았다"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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