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과 대전MBC는 23일 대전MBC 회의실에서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김신연 사장과 대전MBC 김환균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한빛대상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좌로부터 대전MBC 김환균 사장,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김신연 사장). 출처=한화 갤러리아타임월드. |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김신연 사장과 대전 MBC 김환균 사장이 참석했다.
한빛대상은 지역에서 성실하게 일하고 봉사하며 충청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숨은 일꾼들을 찾아 포상하는 상으로 대전MBC가 2005년 제정하고, 한화그룹은 2006년부터 공동주최하며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교육과학기술 ▲문화예술체육 ▲지역경제발전 ▲효행·다문화 ▲사회봉사 ▲특별상 등 6개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수상자를 선정한다.
7월 1일부터 후보 신청받으며 오는 10월 시상식을 진행하며, 수상자에겐 트로피와 함께 10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2021년에는 사회봉사 부문에 대전 YWCA 유덕순 사무총장, 과학기술 부문에 한남대 이진호 교수, 교육체육진흥 부문에 윤미옥 대전체조협회장, 문화예술부문에 성낙원 대전영화인협회장, 지역경제발전 부문에 김병순 (주)나노하이테크 대표이사, 특별상 부문에 교황청 성직자성 유흥식 장관이 선정됐다.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김신연 사장은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한빛 대상은 지역민들에게 삶의 희망과 보람의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지역을 대표하는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지역의 각 분야에서 성실히 일하고 봉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공헌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라고 말했다. .
이유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