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학교와 기업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회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을 공유 및 전수하고, 학교는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등 스마트팩토리 분야 기술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우수 인재를 채용키로 했다.
삼영기계(주)는 공주시 월미농공단지에 위치한 발전소, 철도기관차 및 선박용 엔진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기업으로, 3D프린터 개발을 통한 3D프린팅 기술 접목으로 중속엔진 핵심 부품 설계 및 제조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소재 부품 장비 강소기업 100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조동헌 교장은 "협약 기업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는 4차산업혁명 제조 산업 분야의 변화에 따라 첨단산업과 연계된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하여 생산성, 품질, 고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공장 변화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특화된 Young-Meister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산= 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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