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별로는 대학생이 52%로 가장 많았고 직장인 26%, 주부 및 은퇴자 14%, 프리랜서 6%였다. 연령별로는 20대가 58%였다. 이밖에 30~40대 20%, 50~60대 16%, 70대 이상 6%였다. 남녀 비율로는 여성이 76%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 가운데 88올림픽 당시 자원봉사를 했던 1947년 만 74세 최고령자부터 2003년생 만 18세 최연소 새내기 대학생이 선발돼 화제다. 또 베트남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과 자매 등 가족 단위 선발자도 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7월 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8~9월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현장직무 교육을 이수한 후 총회 기간 동안 분야별 임무에 따라 봉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자원봉사자로 선발된 50명의 직업과 연령, 남녀 비율 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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