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시지부가 18일 보문산 목재문화체험장 입구에서 '소비자에게 찾아가는 주제별 정보전시회'를 실시했다. 사진=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시지부 제공. |
해당 전시회는 18일 보문산 목재문화체험장 입구에서 열렸다. '소비자에게 찾아가는 주제별 정보전시회'는 매년 4~5회 시행되며 있으며 올해로는 두 번째다. 이번 전시회는 방문판매를 주제로 개최됐다. 피해사례와 법률, 피해 유형과 도움 받는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또한, 소비정보 30여 가지를 포맥스보드 패널로 함께 전시했다. 칫솔셋트와 부채를 무료로 나눠줬으며 산행에서 줍깅한 쓰레기를 가져오면 마스크로 교환을 해주는 깜짝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송병희 회장은 "코로나가 풀리며 방문판매로 인한 피해 상담이 증가하고 있다"며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알고 있어야 할 올바른 정보에 대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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