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6월 13일 CGV 대전터미널점에서 '제1회 워터 웹시네마 영화제'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한국수자원공사는 13일 CGV 대전터미널점에서 '제1회 워터 웹시네마 영화제'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영화제는 물과 영화를 하나의 장르로 만들어 물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찾고 영화·예술 분야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영화제엔 247편의 작품이 공모됐고, 대상은 '멜로디 오브 워터:대동여수도'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2편, 장려상 6편을 선정했다. 심사는 영화감독 리건과 관련 분야 전문가 7인이 진행했다.
정경윤 부사장은 "환경이 가장 중요한 시대에 물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웹 시네마 영화제가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물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국민과 소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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