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오백리길 전경 (사진=동구청 제공) |
14일 동구청은 전국에서 총 199곳의 관광지가 선정된 가운데 올해 대청호 오백리길이 안심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안심 관광지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일상에서 안심하며 여행할 수 있는 지자체 추천 관광지 중 한국관광공사가 전문가 자문 회의를 거쳐 우수한 관광지를 직접 선정한 것이다.
대청호 오백리길은 대청호 전역에 걸쳐 약 220km 구간으로 이어진 둘레길로 드라마 '슬픈연가', 영화 '역린' 등의 작품이 촬영됐다. 최근에는 드라마 '클리닝 업'의 촬영장소로도 낙점돼 촬영이 진행되기도 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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