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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대전시와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에 의하면 대전·세종·충남·충북과 함께 100만 서명운동을 추진한 지 2개월 만에 목표의 50%를 달성했다. 13일 기준 52만2110명이다.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완화에 맞춰 서울과 대전의 지하철 스크린 광고를 비롯해 국내 아파트 승강기 영상광고 등 다양한 홍보를 전개해 왔다. 또 각 시도, 시군구 및 읍면동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 중이다.
위원회는 100만 서명이 접수되면 8월 예정된 레온즈 에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을 비롯한 실사단 방문 시 전달할 예정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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